[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사도’의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이 사극을 계속 찍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11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이날 이준익 감독은 “사극이 다섯 번째다”라고 운을 떼며 “잘 몰라서 계속 찍는 것 같다. 잘 알면 무슨 재미가 있겠나. 인간을 움직이는 가장 큰 에너지가 호기심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호기심 때문에 열심히 찍는 거다”라고 말했다.이어 “최근 팩션이라고 판타지적인 사극이 활발하게 나오고 있지만, 가능하면 사실을 근거로 현대의 관객들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한다”고 자신의 작품관에 대해 언급했다.‘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사도 세자,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영화이다. ‘황산벌’, ‘왕의 남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평양성’ 등의 작품을 통해 사극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온 이준익 감독의 신작이며, 송강호와 유아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작품. 영화는 9월 개봉 예정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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