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계상의 입장이 바뀌었다. 8월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연출 조남국|극본 한지훈)'에서는 장태호(윤계상 분)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정사장(이도경 분)을 반대로 쥐어 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진(공형진 분)은 태호의 작전에 따라 정사장의 불법 도박장에서 중요한 서류를 판돈으로 잃고, 다음날 바로 거액의 돈을 가지고 가 서류를 찾으려고 한다. 이에 무언가 중요한 것이라고 눈치를 챈 정사장은 다급하게 서류를 알아보고, 태호의 철저한 계획에 정사장은 반정도 넘어갔다. 곧바로 호텔로 찾아간 정사장에 해진은 차가운 모습으로 가라고 쫓아내려 하지만, 조회장(정종준 분)의 포스에 정사장은 더욱 더 오일 샌드라는 사기같은 얘기에 더욱 더 믿음을 갖는다.
아니나 다를까, 정사장은 해진에게 조회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하고 태호는 이제야 제대로 된 미끼를 물었다고 기뻐한다. 정사장을 낚는 계획에 태호와 곽흥삼(이범수 분)은 경제부 차관까지 이용했다. 흥삼은 서미주(박예진 분)를 이용해 차관이 호텔에 들어가는 사진을 찍고, 해진과 조회장은 청와대를 사칭해 차관을 조여 갔다. 사진을 들이밀며 난리를 치는 해진에 차관은 간이 콩알 만해 지지만, 뒤이어 조회장은 교수였던 차관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제 아들이 부친께 배웠습니다. 25년 전인가, 나 몰라라 할 수가 있어야지. 차관님 파일을 폐기 처리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죠?"라며 눈을 감아주겠다고 말한다. 차관은 이에 안심하며, 그러나 분노를 숨기지 못하며 밖으로 나가고, 태호의 계획에 맞춰 정사장은 이를 목격하고 "분명히 뭔가 있다"며 태호의 계획에 완벽하게 넘어간다. 한편, 조회장은 사이렌 소리에 트라우마로 인한 패닉을 일으키는 모습으로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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