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인기 스포츠게임 '피파온라인3'이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롱런으로 가기 위한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12년 론칭한 '피파온라인3'은 EA 스포츠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PC방 이용자 점유율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e스포츠 정규리그까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넥슨은 매년 여름과 겨울 시즌에 겨냥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함으로써 유저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는 11월에는 기대 이상의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어 유저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여름 업데이트의 콘셉트는 '라이브 앤드 브로드(Live & Broad)'로, 조금 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라이브'의 경우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과 같이 비주얼적인 측면에서 더 나아가 축구를 이해하고 플레이하는 데 주력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매주 실제 리그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의 게임 내 '스탯(능력치)'을 일시 상향시켜주는 '라이브 부스트'와 전세계 리그와 컵 대회, A매치 일정에 입각해 실제 예정된 빅매치를 게임에서 미리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라이브 매치'로 구성됐다. 부스트 적용 선수 선발기준은 현재 국내외 리그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 일레븐을 골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손흥민과 같은 K리거도 포함돼 있다.
또한 '익스비션 매치'에서는 전세계 47개 국가대표팀과 592개 클럽 중 자유롭게 선택해 다른 이용자와 대전할 수 있고 PvE 방식의 '로드 투 월드'는 전세계 대륙을 순회하며 다양한 팀과 대결해 승리하고 명성을 쌓는 재미를 제공한다. 전자인 '익스비션 매치'는 PC방 전용 모드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는 8월 중 모바일게임 '피파온라인3 M'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출시와 더불어 오는 27일부터는 2D 그래픽 기반의 인터페이스가 도입되며 터치패드를 이용해 시뮬레이션 기능을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또한 경기시작 전 선수단 관리와 전술 설정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PvP콘텐츠이자 팀 전술에 다양함을 더하는 전술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디비전 모드'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풋볼 마스터'를 추가해 현실에서 펼쳐지는 축구경기 승부를 예측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이색 콘텐츠도 선보인다. 투표에 참여해 결과를 맞힌 이용자는 소정의 게임머니(EP)를 지급할 예정이다. 강남=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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