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개리 법적대응, 이시영 악성 루머 사건처럼 유포자 잡힐까?

개리가 동영상 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알렸다. 배우 이시영 동영상 루머 유포자가 최근 잡힌 가운데 개리 동영상 루머 유포자도 검거될 지 주목된다.

리쌍컴퍼니는 31일 “개리에 관련한 동영상에 대해 소속사는 개리가 아님을 밝히며 수사의뢰를 통해 유포자에 법적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개리 법적대응, 이시영 악성 루머 사건처럼 유포자 잡힐까?
개리 법적대응, 이시영 악성 루머 사건처럼 유포자 잡힐까?

소속사 측은 “며칠 전 일명 ‘개리 동영상’이 한 메신저에서 돌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즉각 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도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상이 빠르게 퍼지면서 개리에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개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정사실화처럼 퍼지고 있다는 심각성에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또한, 이로 인해 가족들과 지인들이 큰 상처를 입을까 염려돼 빠른 정리가 필요할 거라 판단, 이렇게 공식 발표까지 오게 됐다”고 입장 발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동영상에 나오는 개리와 유사하다는 남자에 팔에 타투는 왼쪽이며. 개리는 오른쪽 팔에 타투가 있다. 개리와 타투가 비슷하나 모양이 전혀 다르다”고 개리가 아님을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강경한 대응을 결정했다. 동영상을 개리라고 퍼트린 유포자들을 강력하게 법적대응 할 것이며 현재 인터넷상에 퍼트린 모든 네티즌들을 이미 다 증거물을 파악해놨으며 정식 수사 의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어떠한 합의와 선처도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최근 검찰은 배우 이시영에 대한 악성루머를 퍼트린 신모씨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영기)는 지난달 25일 신모 씨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6월 각종 SNS를 통해 “이시영 관련 동영상이 있다. 소속사 측이 이시영에 대한 협박 차원에서 동영상을 마련했고, 이에 이시영이 자해를 시도했다”는 찌라시를 유포했다.

이시영 소속사 측은 “검찰이 루머 유포자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단 소식을 들었다. 선처하는 일을 절대 없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