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3일 방송된 ‘썰전’에 출연한 김성태 의원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코너 ‘하드코어 뉴스깨기’에는 김성태 의원이 일일패널로 합류했다.
김성태 의원은 일일패널이었지만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김성태 의원이 예능감을 발휘하면서도 정치 비판적 발언도 서슴지 않는 모습에 ‘신선하다’, ‘앞으로 지켜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태 의원은 먼저 자신을 ‘김무성 계’라며 운을뗐다. 그러면서 “다 알게 행동을 했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다 안다”며 자신의 정치색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절반에 대한 평가에는 “내 점수는 60점이다. 세월호나 메르스 사태를 보면서 내 개인적으로 이것밖에 못하나 싶었다. 이번에 북한 도발에 대응하는 것을 보며 좀 나아졌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건배사 파문에 대해선 “장관이 더 조심했어야 한다”면서 “야당도 정치공세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을 전했다.
부정적인 여론도 만만찮다. ‘이미지 쇄신하러 출연했나’, ‘현직이다 보니 발언에 한계가 있다‘ 등 김성태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이기에 ‘몸을 사렸다’는 것.
하지만 대체적으론 김성태 의원이 고정패널이 되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일일패널로썬 꽤 잘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김성태 의원은 2010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강서 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해 2014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강서 을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국회 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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