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브의 사랑
사진: 이브의 사랑
사진: 이브의 사랑
사진: 이브의 사랑

[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강세나가 송아에게 주먹을 휘두르다 멈췄다.8월 27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74회에서는 송아(윤세아 분)을 납치하고 어색한 주먹질을 하는 강세나(김민경 분)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송아는 세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제정신이었으면 너처럼은 못 살았을 거야”라며 현아(진서연 분)을 죽인 세나를 원망했다.세나는 “나 미쳤어. 쥐뿔도 없는 도우미 딸이 여기까지 왔는데 정상적으로 가능했겠어?”라며 합리화시켰다.

송아는 “가진 게 없다고 너처럼 살면 세상은 무너졌을 거야. 앞이 무너져도 걸어 나가는 게 삶이야. 그런 게 나같은 보통의 사람들이야. 너는 인생 잘못 살았어!”라며 충고했다.세나는 그 말에 자존심 상해 송아에게 주먹을 날리려다가 멈췄다. 세나는 USB를 꺼내더니 “이게 네 가방에 있더라. 이게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과거에 집착하지 말자”라며 웃었다.세나는 USB를 발로 뭉개 부숴버렸다. 송아는 절망했다. 세나의 범죄와 현아의 억울함을 풀 수 있는 증거가 사라진 것이다.세나는 “세상은 이렇게 사는 거야. 포승줄에 묶여서 짹짹거리는 걸로는 이 세상을 이길 수 없다고!”라며 광기를 드러냈다.송아는 당장 줄을 풀라고 했다. 그러나 세나는 “나 징그럽지? 나도 내가 뱀 같아”라고 말하곤 송아를 외면하고 돌아섰다. 송아는 입이 막힌 채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