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톱텍(회장 이재환)은 과거 브라운관(CRT)을 시작으로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액정표시장치(LCD)를 거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까지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강소기업이다.
톱텍은 주 사업분야인 평판디스플레이패널(FPDㆍFlat Panal Display) 사업을 포함한 자동화 산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터치패널과 플렉시블 생산설비에 대한 선행개발로 물류 및 공정설비에 대한 설계ㆍ생산을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LCD, OLED부문의 중국시장 확대로 FAB, C/F, CELL 공정의 해외영업 진출과 이로 인한 수주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성장성이 점증하고 있는 태양광 분야에선 모듈생산 장비 설비수주와 품질개선에 따른 매출성과를 올리기 위해 영업전략을 재편성했다. 나노산업 부문에선 연구 개발을 끝낸 극한환경 방호기능소재(아웃도어용 멤브래인)가 지난 봄ㆍ여름시즌 주력 상품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톱텍은 나노소재사업이 그간의 연구개발 노력 끝에 차세대 성장동력의 중추적인 기술로 세계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성과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져 톱텍의 주가는 연초 이후 두 배 이상 크게 뛰었다. 시가총액은 4300억원 가량으로 코스닥 상위 100위 안으로 진입했다.
한편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 고용의 양과 질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톱텍은 ‘가족(사원)중심 경영의 꿈과 희망이 있는 기업’이란 경영이념을 토대로 전 임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해 안정적인 회사생활을 약속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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