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지율과 관련, “현 상황에서 20% 지지율이란 건 굉장한 것”이라며 김 대표를 새누리당의 든든한 대권 후보자라고 평가했다. 청와대 정부특보인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 대표 지지율이 20%대에 머물고 있어 아쉽다”고 밝힌 데 따른 반박이다.
장 의원은 1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과거 대선 전에도 후보자들의 지지율이 20%가 안 된 걸로 기억한다”며 “다수의 대선 후보 중 10% 이상 지지를 얻으면 엄청난 지지를 얻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당 지지율은 양당 체제 하에서 나오는 것이며 대선후보는 10여명을 두고 하는 여론조사인데 그 결과가 20%대이면 굉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40%대인 새누리당 지지율과 비교하며 김 대표의 지지율을 아쉽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 대표가 정치인생을 걸고 내세운 오픈프라이머리(국민경선제) 도입에 대해선 재차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미 당론을 정했고 이 명분을 누가 반대할 수 있겠느냐”며 “한국정치의 선진화를 위해서 새누리당 독자적으로라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반적인 여론 조사도 역선택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역선택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보완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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