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미션에 실패해 마음이 급해진 개리가 하하에 버럭했다.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브레인 슈퍼주니어의 규현, 원더걸스 예은, 존박,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출연해 무인도를 탈출하기 위한 생존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출연진들은 무인도에서 자신의 이름 모음, 자음을 모두 찾아 구명조끼의 이름표를 완성해야 탈출할 수 있었다. 마지막 배가 떠나는 시간까지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음날 새벽배로 떠나야만 했다.다음 날 앨범 마지막 마무리 작업을 위해 나가야 했던 개리는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미션을 수행하며 절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개리를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였다. 제작진은 유재석, 김종국에게 “개리 몰래 모든 멤버들이 섬 반대편 휴양지에 모이면 미션 성공이다”라고 전하며 미션을 전파하도록 했고, 개리를 제외한 멤버들은 서로 이름표를 공유하면서 합심했다.그러던 중 단 한 번의 시도로 성냥불을 붙이고 3초를 유지하는 미션을 통해 원하는 글자를 얻을 수 있는 게임이 제시됐고, 절박한 개리는 가장 먼저 게임에 지원해 미션을 펼쳤다. 개리는 한번에 불을 붙였지만, 멤버들은 티가 나지 않게 카운트를 늦게 했고, 이에 개리의 성냥불은 3초를 넘기지 못하고 꺼졌다. 개리는 “이건 인정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며 항변했지만 그를 속여야 하는 멤버들은 개리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이어 하하의 순서가 되자 김종국은 하하의 바람을 막아주었고, 하하의 성냥불은 3초를 유지해 미션에 성공했다. 하하는 성공의 기쁨에 3초가 지났음에도 계속 성냥불을 끄지 않고 있었다.이를 본 개리는 하하에 짜증이 난 듯 “그만해. 그만하라고. 3초 넘었으면 됐지”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의 예민한 모습에 눈치를 보던 하하는 자신이 가지고 있다가 개리에게 주지 않았던 ‘ㅎ’을 바로 개리에게 넘겼고, 이를 받은 개리는 바로 미안하다며 사과를 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무인도에 남은 멤버들을 보며 “나머지 공부하는 느낌”이라고 말하며 신세를 한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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