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다솜이 류수영을 교환 교수로 보내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2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이덕건, 박만영 연출/문선희, 유남경 극본) 12회에서 오인영(다솜)은 차명석(류수영)을 어떻게든 영국에 보낼 결심을 했다.이날 인영은 차명석과 재회한 후 종갓집에 들어와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그 곳에 머물렀다. 그러던 중 인영은 차명석의 핸드폰을 우연히 보게 됐고 명석이 교환 교수를 거절한 사실이 드러났다.오인영은 차명석이 자신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게 마음이 아파 그를 어떻게든 보내기로 결심했다. 인영은 양춘자(고두심)를 찾아가 "어머님은 저희 결혼 허락 안하실거지요? 그럴 줄 알았어요"라며 "아저씨 영국에 안가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님이 저를 좀 도와주셔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이후 인영은 차명석에게 가서 "우리 영국 같이 가자. 내가 아저씨 따라 영국가겠다. 나도 잠깐 쉬고 싶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명석은 크게 기뻐했고 함께 양춘자에게 가서 "둘이 영국에 가겠다"고 말을 꺼냈다. 양춘자도 오인영과 입을 맞췄던 터라 둘이 영국에 가라고 허락해줬다.

드디어 영국에 가는 당일, 두 사람은 공항에서 만났다. 이때 오인영은 "나 영국 안간다. 아저씨 배웅해주러 온 거다. 아저씨 가서 공부하고 와라. 나 때문에 포기하지 말아라. 나도 여기서 아저씨 어울리는 짝이 되도록 공부하겠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꼭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헤어진 후 인영은 한국에 남아 열심히 공부했다. 그날도 공부를 하는데 누군가 강의하러 들어왔다. 차명석이었다.두 사람은 강의실에서 재회했고 서로의 마음이 변하지 않은걸 확인, 눈물을 흘리며 포옹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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