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류수영이 다솜에게 잘 보이려 김우빈의 옷을 똑같이 따라입었다.7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이덕건, 박만영 연출/문선희, 유남경 극본) 7회에서 차명석(류수영)이 배우 김우빈을 따라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아침 일찍, 부엌에 차명석이 들어왔다. 명석은 출근 전 괜히 오인영(다솜)을 보고 싶은 마음에 그녀에게 눈치를 줬고 인영은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다. 양춘자(고두심)가 알게 되면 노발대발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양춘자는 물론 이하지(백옥담)도 평소와 달리 말끔하게 차려입은 차명석의 모습에 감탄했다. 그러나 인영은 자신의 마음이 들킬까봐 괜히 "제 의견이 뭐가 중요해요. 우리 서로 관심있는 사이도 아닌데"라며 퉁명스럽게 대했다.명석은 괜히 당황하며 서둘러 부엌을 나왔다. 명석은 밖으로 나온 뒤 핸드폰을 켜고 배우 김우빈 사진을 켰다. 김우빈이 입었던 그대로 똑같이 입었던 것. 그는 "이게 요즘 여자들이 좋아하는 패션이라는데. 아닌가"라며 아쉬워했다.
인영은 그렇게 말한게 거슬려 핑계를 대고 나온 뒤 차명석을 쫓아나왔다. 명석이 웃으며 "나한테 할 말 있냐"고 했고 인영은 차명석의 머리를 지저분하게 흔들렸다. 이어 "요즘 누가 옷을 이렇게 입느냐"며 옷깃을 세운 뒤 셔츠를 밖으로 빼내기 시작했다.그렇게 차명석을 거지꼴로 만든 오인영은 흡족하다는 듯 "이제 됐다"며 방으로 들어갔다. 차명석은 당황해 "이게 뭐냐"고 했지만 곧 처남 강준수(기태영)가 들이닥쳐 어쩔 수 없이 따라나섰다.오인영을 좋아할수록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차명석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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