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예상보다 내방객 많아 첫날부터 팜플렛 추가 주문 - 한강 조망 여부 질문 多 ... 오픈 3일간 7000명 이상 방문 - 9~10일 1·2순위 청약 실시
한강변 아파트의 힘은 대단했다. 지난 4일 견본주택을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금호 견본주택에는 오랜만에 나오는 한강변 아파트를 보기 위해 내방객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고 있었다. 예상치 않은 반응에 분양사무실 역시 바삐 움직이는 모습. 분양관계자는 "당초 예상한 것 보다 내방객들이 많아 오픈 첫날인 금요일 오후 팜플렛 추가 발주에 들어갔다" 고 말했다.
내방객들도 한강과 관련된 질문이 주를 이뤘다. 견본주택에서 모형 설명을 맡은 도우미 관계자는 "한강 보이는 동이 어디냐 일반물량 가운데 한강 보이는 물량이 얼마나 되느냐 등" 의 질문이 많았다고 했다.
업계관계자들은 당연한 반응이라는 주장이다.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집값이 약 2억 가까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한강 조망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 실제 한강변에 위치한 성동구 금호동 소재 15개 아파트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1위와 2위 모두 한강조망이 가능한 서울숲 푸르지오 아파트가 차지했다. 1위는 서울숲푸르지오2차로 평균 아파트값이 2314만원(3.3㎡당)에 달했으며 2위는 서울숲푸르지오1차(2185원, 3.3㎡당)다. 현재 성동구 금호동 아파트값이 평균 2000만원(평균 1682만원)이 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며 이 두 아파트가 금호동 아파트값을 견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국민은행 시세 기준). 분양권 가격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에서 크게 올랐다. ‘아크로리버파크(신반포1차)’ 59㎡형의 경우 지난 4월 11억1000만원(15층)에 거래됐다(서울시 정보광장). 이는 지난해 3월 거래가(9억9300만원, 16층)보다 1억 이상(11%) 가격이 올랐다. 같은 기간 반포동 아파트값이 6% 가까이 오르것과 비교하면 한강변 아파트 웃돈이 2배 이상 오른 것을 알 수 있다.
이날 견본주택에서 만난 주부 강모씨(45세)는 “강남과 달리 강북에서 한강을 볼 수 있는 아파트의 향은 남향" 이라며 "한강변 아파트에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보러 오게 됐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금호의 가장 장점은 한강조망은 물론 강남 접근성이다. 인근 응봉산과 한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이 가능하며, 동호대교 및 성수대교, 3호선 옥수역을 통해 바로 강남으로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 내(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914-1) 마련했다. 아파트는 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규모다. 총 606세대 규모이며 이중 7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전용 84·114·141㎡). 오는 9일(수)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6일(수) 발표하며 계약은 21일(월)~23일(수) 3일간 실시한다.
분양문의 02 - 3463 - 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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