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태희의 회장 포스가 눈길을 끌었다.24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오진석 연출/장혁린 극본) 16회에서 한여진(김태희)이 대정과 주식 싸움을 하면서 회장 포스를 뽐냈다.이날 여진은 한신 그룹 사장단을 전부 소집했다. 사장단들은 한여진이 대정 그룹과 전쟁을 하려한다는 걸 알고 불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여진은 들어오자마자 "전쟁은 힘들것이다 그런 이야기 하고 있었나요? 그러니까 싸움은 말리자?"라고 물었다.한 사람이 나서서 말을 꺼내자 한여진은 바로 말을 잘라버리며 "그럼 나가세요"라고 외쳤다. 이어 "지금 누구라도 이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나가도 좋다"고 말해 사장단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여진은 귀걸이를 다 푸르고 슬리퍼로 갈아신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전쟁 준비에 돌입했다. 그녀는 엘리트들로 집단을 구성한 뒤 대성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기 시작했다. 여진은 구성원들에게 "모두 넥타이 풀러. 신발은 슬리퍼로 갈아 신어. 먹고 싶은건 뭐든 시켜 먹어도 좋아. 욕을 해도 좋아. 그런데 나한테 욕하는건 좀 그렇겠지?"라고 소리쳤다.계속되는 보고와 조사 끝에 대정이 알렉슨 바이오텍의 주식을 사야한다고 결론을 지었다. 한여진은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고 대정에서도 지지 않고 주식을 사들였다.

한여진은 "오늘 사장님들 핸드폰 모두 회수하고 이 방에서 못 나가게 해"라고 소리친 뒤 "너무 걱정마세요. 오늘 안으로 끝나니까"라고 미소지었다.그녀는 자금을 끌어다가 계속 매각을 시도했고 대정도 지지 않고 주식을 사들였다. 그러다 여진은 "비싸다"며 주식을 전부 빼 대정 그룹 회장만 손해를 입게 만들었다. 회장다운 포스로 한신을 지킨 여진의 모습이 빛나는 대목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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