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0일 “남북 군 장성급 회담을 다시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군사적 신뢰구축을 통해 충돌 방지하려면 군사회담이 필요하다”며 “참여정부에서는 남북 장성급 회담 7번, 실무회담은 수없이 많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 소속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김광진 새정치연합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국회 국방위 소속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김광진 새정치연합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문 의원은 “참여정부 5년 간 단 한건의 남북 군사 충돌이 없었다. 장병들 목숨 잃거나 부상당한 적도 없었다”라며 “2012년을 끝으로 장성급 회담이 중단됐는데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현재 남북 8.25 합의로 남북 당국간 회담하기로 한만큼 회담에서 의제 진전 상황을 보며 군사회담도 가능하다고 보고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