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더지니어스4' 장동민이 '미스터리 사인'에서 김경훈을 압도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최종회에서 1R '숫자 장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세를 이어나가던 장동민이 2R '미스터리 사인'에서도 김경훈을 압도하며 게임에 승리했다. 1라운드 게임에서 승리한 장동민은 "시즌3에서 오현민이 1라운드에서 승리했지만, 나머지 게임을 내가 이겨서 우승자가 될수 있었다"라면서 "그렇게 되지 않도록 2라운드에서 반드시 승부수를 띄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두 사람 사이의 긴박감과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계산 게임인 만큼 김경훈은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플레이를 시작했으나, 장동민은 복잡한 방식으로 게임을 유도해나가며 김경훈을 당황시켰다. 장동민이 계속해서 정답을 맞춰나가며 점수를 리드해나가자 김경훈은 점점 조급한 모습을 보였고, 게임 또한 숫자 계산이 아닌 넌센스 방식으로 진행돼 장동민이 유리한 쪽으로 진행되어 나갔다.이에 김경훈은 억대의 숫자를 부르며 게임의 판을 뒤흔들기 시작했으나, 장동민은 당황하지않고 천천히 숫자를 계산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억대의 숫자가 등장하자 대기실에서 게임을 지켜보던 참가자들은 "아니 쟤는 또 저게 뭐하는 거냐"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장동민은 침착한 플레이로 정답을 맞췄고 이 모습을 본 참가자들은 장동민에게 "천재다"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장동민이 답을 맞춰 나갈수록 김경훈은 초조해하며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2라운드 역시 장동민의 승리로 게임이 종료됐다.1라운드와 2라운드를 연속 승리한 장동민은 1억 3천 2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장동민은 "저의 승리로 개그맨들이 좀 더 높게 평가됐으면 좋겠다"며 "개그맨들도 똑똑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더지니어스4'에서는 그동안 김경훈에 의해 탈락한 참가자들이 김경훈을 응원하며 일반인 우승자를 기원했지만, 결국 승리는 장동민에게 돌아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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