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두번째 스무살'[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와 이상윤이 핑크빛 로맨스를 암시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차현석(이상윤 분)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찜질방에서 현석과 함께 나란히 누워 잠을 자던 노라는 먼저 잠에서 깨어나며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그 순간 현석은 잠결에 노라를 끌어안았고, 노라는 놀란 토끼눈을 한 채 자리를 피했다. 그 일이 있은 후 노라는 현석을 바라볼 때 마다 “내가 왜 이러는 거지?‘라며 애써 뛰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노라는 현석의 조교로부터 할머니의 떡볶이가게가 남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떡볶이 가게에 간 하노라는 양동철(김강현 분)에게 또 다른 사실을 알게 됐다. 차현석이 유품을 정리다가 비법의 양념통을 발견했고, 이후 할머니의 떡볶이 집을 사들여 가게를 지켰다는 것. 이에 노라는 “현석이가 우리 할머니 가게 지킨거야?”라며 현석에 대한 애틋함을 느꼈다.
이후 남편 우철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던 노라는 과거 현석이 남편 우철의 바람피던 모습을 목격했던 것을 떠올리게 되고 “그래서 나한테 잘해준 거였구나. 사람을 왜 창피하게 만들어. 그래서 갑자기 친구처럼 잘해준 거구나”라며 현석을 원망했다. 이처럼 닿을 듯 말듯한 두 사람의 진심은 계속해서 엇나가며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리고 방송 말미, 현석은 노라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함께 집으로 향하던 중 “나 그렇게 맘 좋은 사람 아니다. 널 다시 만났을 때도, 니가 시한부인 줄 알았을 때도, 너의 결혼생활이 불행한 줄 알았을 때도 동정한 적 없어 한번도”라며 “너는 나한테 아주 소중한 사람이거든. 그래서 잘해준거거든 너 좋아서. 내가 신경쓰이고 혼자 성질나고 안타까워서 예전처럼”이라며 마음을 털어놓았다.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노라 나, 너 좋아한다”는 현석의 목소리에 노라가 고개를 돌린 가운데, 한 발짝 앞으로 다가선 두 사람이 마음이 닿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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