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추경숙의 시집살이가 시작됐다.9월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67회에서는 시집살이를 시작하는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져 통쾌함을 자아냈다.이른 아침. 추경숙은 습관대로 아침 식사를 만들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 추경숙은 이 나이에 며느리 밥까지 해주고 시집살이를 해야하느냐며 투정했다.이때 유현주(심이영 분)가 부엌으로 들어왔다. 추경숙은 기다렸다는 듯이 일을 시켰다. 유현주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출근 준비를 해야한다고 했다.그러자 추경숙은 “너도 좀 도와야지. 어떻게 나한테만 하라고 그러니”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경숙은 “그거 다 하고 계란찜하고 나물 좀 무쳐”라고 지시했다.유현주는 어쩔 수 없이 싱크대 앞에 섰다. 그런데 이때 장성태(김정현 분)이 들어왔다. 장성태는 일하는 유현주를 보고 “당신 지금 뭐하는 거예요? 이런 건 며느리 시켜요. 회장님 말씀 못 들었어요?”라고 했다.장성태는 추경숙에게 “이 사람에게 이런 거 시키지 마세요”라고 한 뒤 유현주를 데리고 갔다.게다가 추경숙은 장성태와 유현주에게 “진지 잡수세요”라며 극존칭을 써야했다. 양회장(권성덕 분)의 감시 때문에 경숙은 어쩔 수 없이 극존칭을 쓸 수밖에 없었다.재미있는 상황은 더 있었다. 장성태는 유현주에게는 참기름 하나도 직접 가지고 오지 못하게 했고 모든 집안 일은 추경숙에게 시켰다.추경숙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이들의 심부름을 해야 했다. 추경숙은 서러웠지만 양회장에게 재산을 받고 싶은 욕심에 그러한 굴욕도 모두 감내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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