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애인있어요’ 기억상실한 김현주가 쌍둥이 독고용기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 분)과 이혼을 하게 되고, 강설리(박한별 분)은 최진언과 유학을 떠나기로 한 가운데, 민태석이 독고용기(김현주 분)를 죽이려다 계획이 어긋나면서 도해강이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독고용기는 휴게소에서 자신을 쫓는 사람들을 발견했고, 그들을 피해 마침 휴게소에 들렀던 도해강의 차를 타고 도망쳤고, 도해강은 독고용기의 차를 타고 쫓다가 트럭에 치여 대신 사고를 당했다.하지만 도해강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고, 피투성이의 몸을 이끌고 마침 도로를 지나던 백석(이규한 분)에게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백석은 도해강을 자신의 첫사랑 독고용기로 착각해 그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도해강은 이틀내내 잠을 잤고, 백석의 집에서 깨어났다. 도해강은 자신을 독고용기라 부르는 백석에게 “저 독고용기 아니에요. 그런 사람 몰라요.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마요”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백석의 여동생이 졸업 앨범에서 도해강과 똑같은 외모의 쌍둥이 독고용기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백석은 그 옆의 자신의 사진을 가리키며 “네 첫사랑 나도 여기 있네” 라고 말했고, “반갑다. 독고용기”라고 악수를 건넸다.이후 도해강은 독고용기로 살게 됐지만 백석의 집에서 법학 서적만 읽었고, 백석과 동생들이 말을 건네도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둬라”라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백석이 도해강에게 물총을 쏘면서 동생들과 놀기 시작했고, 이에 도해강 또한 이들과 함께 물총을 쏘면서 웃음을 되찾기 시작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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