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북런던 더비' 토트넘과 아스날 경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영국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의 떠오르는 스타 플레이어 손흥민의 별명짓기가 한창이다.

영국 일간지 더 미러는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 전이 끝난 지난 21일(현지시간) 직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에게 새로운 별명이 필요하다며 투표에 나섰다. .

미러는 비틀즈의 히트곡 ‘Here comes the sun(해가 떠오른다)’을 응용한 ‘Here comes the SON(손흥민이 떠오른다)’과 ‘What a hit, Son(정말 히트쳤구나, 손)’, ‘Like father like SON(부전자전)’, ‘Go on my Son(아들아 어서 가거라)’ 등의 위트 있는 총 10개의 별명 후보를 제시했다.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Here comes the SON(23.2%)’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 ‘What a hit SON(13.5%), ’Mumford and SON(8%)‘가 집계됐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영국 누리꾼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별명을 제시하고 있다.

영국 온라인에선 ‘손세이셔널(Sonsational)’과 ‘손날두(Sonaldo)’는 너무 평범하다며 창의적인 별명을 원하고 있다.

이에 손미네이터(손흥민+터미네이터), 손스타(손흥민+스타), 손 오브 갓(Son of God)등 다양한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태다.

한편 토트넘은 24일 목요일 새벽 3시 45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2015/2016 리그컵(캐피털 원 컵) 32강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플라미니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의 16강 진출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