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미국의 십대는 6명 중 1명꼴로 최근 1년 안에 뭔가를 훔쳐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타임지(紙)는 12일(현지시간) 학술지인 경제적행동과조직에 실린 논문을 인용해 12~16세의 16%가 1년 사이 절도 경험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오하이오대학이 1996년부터 15년에 걸쳐 12~16세 8000명을 조사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1년 내 절도경험은 남성 20%, 여성 10%에서 나타났다.
하지만 십대의 절도는 한순간일 뿐 1년 이상 지속된 경우는 5% 미만이었다.
이들이 훔치는 물건의 가치는 건 당 평균 37.50달러로 소액이었다.
도둑질은 대개 돈이 목적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10대 후반에 절도를 해본 이들이 계속 훔치고픈 욕구는 급속하게 떨어진다”며 “대부분 절도범의 나이는 24세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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