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브의 사랑’ 황당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9월 25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95회에서는 진현아(진서연 분)의 기억이 돌아올 기미가 보이자 이 기억마저 조작하려고 하는 구인수(이정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진현아는 기억이 돌아오는 듯한 기미를 보였다. 이를 알아챈 강세나(김민경 분)은 구인수에게 이를 보고했다.또한 이날 방송에서 켈리한은 진사장의 사진을 보더니 바로 알아보는 모습이었다. 진송아는 “아빠를 본 적 있느냐, 어떻게 아느냐”라며 물었다. 구인수는 “눈치로 안 거겠지”라며 화두를 돌렸다.구인수로서는 켈리한이 진현아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큰 문제였다. 구인수는 투자자인 켈리한이 필요했다. 그러나 켈리한이 기억을 찾게 되면 언니인 진송아(윤세아 분)의 편에 서는 것은 물론 자신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들이밀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켈리한은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구강민(이동하 분)을 경계했고 진송아와는 점점 더 사이가 틀어졌다. 물론 이 과정에서는 강세나와 구인수의 계략이 있었다.어쨌든 켈리한이 제 친엄마와 친언니를 알아보지 못하고 친아버지가 세우고 일군 JH그룹을 삼키려고 하는 전개는 시청자들의 속만 태우고 있다.구인수과 강세나는 켈리한의 정체가 진현아라는 것을 알고 진송아와 켈리한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하는 등 만행을 이어가고 있다.심지어 수세에 몰린 구인수는 누구에게 전화를 걸어 진현아의 기억을 조작해달라고 했다. 과연 기억 조작이라는 게 가능하긴 한 걸까?벌써 90회 중반까지 달려온 ‘이브의 사랑’. 진짜 복수는 언제 시작될까? 통쾌한 복수는커녕 막장의 기미만 서서히 몰려오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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