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명절의 허전한 마음을 글로 표현했다.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65화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진들이 한국의 명절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멤버들은 '세계 명절 놀이'와 각국의 요리를 직접 해보는 시간에 이어 '명절 글짓기 낭독회'를 진행했다.먼저 가나의 샘 오치리는 '그날, 명절'이라는 제목으로 시를 지어 낭독했다. 샘은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그날, 명절. 친구들과 놀기 딱 좋은 그날, 명절. 가나 구라 용서되는 너그러운 그날, 명절. 유난히도 가족들이 생각나네, 명절"이라며 수준높은 라임의 시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마지막에 "가나항공 직항 없어 슬픈 내 맘, 어쩔. 그래도 마음만은 부모님과 항상 함께. 지금 내말은 가나 구라 아닌데에~?"라고 화룡점정 찍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일본의 유타는 '부모님 전상서'라는 제목으로 빼곡히 적힌 편지를 읊기 시작했다.유타는 부모님께 "항상 나를 걱정해줬는데 무시해서 미안하다. 엄마가 귀찮아서 그랬던건 아니야"라며 "축구 그만하고 갑자기 가수한다고 했을때도 응원해줘서 고마웠어요. 지금까지는 엄마, 아빠를 슬프게 했지만 앞으로는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라고 진심을 전했다.폴란드의 프셰므스와브 역시 어머니께 "언제나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나만 생각해줘서 고맙다"며 "여행 많이 다니고 한국으로 꼭 초대하고 싶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출연진들을 찡하게 했다.한편, 유타와 프셰므스와브의 편지를 듣던 샘은 "나만 뭐가되냐"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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