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재도약에 나섰다. 원더걸스 소희에서 배우 안소희로 발돋움한 뒤 또 한 번 더 변화를 맞이하는 셈이다.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했던 안소희는 원더걸스에 속해 있을 때부터 연기의 꿈을 키웠다. 데뷔 전에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에, 데뷔 후에는 ‘뜨거운 것이 좋아’, ‘라스트 갓파더’,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 등에 출연했다. 원더걸스의 공백기가 시작되며 안소희는 2014년 이병헌, 한효주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후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는 고세로 역을 맡아 통통튀는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영화 ‘부산행’에서는 KTX에 탄 야구부 매니저 역을 맡아 7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준비 중이다. 사실 안소희는 배우로 전향한 뒤 활발한 활동을 보이지는 않았다. ‘배우’라고 하기엔 어딘가 부족하다. ‘하트투하트’에서는 연기력 보다 스타일링이 더 주목 받았고, ‘부산행’은 촬영을 끝낸 뒤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아직 대중들과 만나지 못했다. 오히려 연기보다 화보와 광고 등으로 이목을 끌었다. 30일 키이스트 측은 안소희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안소희는 배우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내재되어 있는 잠재력이 무한한 연기자다. 그동안 활동을 이어오면서 아직 대중들에게 보이지 않은 모습들이 많은데, 그녀가 지니고 있는 끼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 20대 대표 여배우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안소희는 두 번의 변화를 겪었다. 7월 원더걸스 탈퇴를 공식화했으며 소속사도 옮겼다. 원더걸스 소희에서 배우 안소희로 발돋움한 안소희가 ‘배우’ 다운 행보를 보일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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