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자밀킴이 케빈오의 선곡에 짓궂은 반응을 보인 가운데 케빈오가 오히려 첫 생방송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에게 폭넓은 감동을 선사했다.
케빈오와 자밀킴은 지난 15일 오후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Mnet '슈퍼스타K7' 첫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위원 4인방에게 최고점을 받은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그런 가운데 앞서 자밀킴은 1991년의 노래를 선곡하게 케빈오에 대해 “네가 덜 잘할수 있는 것을 골랐으면 좋겠다”고 말하나 바 있다. 이에 케빈오는 자밀킴의 장난어린 발언에 “내가 탈락했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자밀킴은 “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케빈오는 고민없이 신승훈의 노래로 하겠다고 정하며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케빈오는 첫 생방송 무대에서 신승훈의 ‘오늘같이 이런 창 밖이 좋아’를 열창하며 편안하면서도 힘 있는 무대를 펼쳤다.
김범수는 이에 대해 “라이브에 타고난 적합한 뮤지션이다”, 성시경은 “신승훈 선배님이 후배들이 본인의 노래를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시는데 대신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는 호평을 쏟아냈다. 케빈오는 자밀킴에 이어 심사위원 합계 점수 362점을 기록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케빈오, 자밀킴과 더불어 정팔 실력파다” “케빈오 노래 듣는데 전율이 돋았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7’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생방송 1회부터 3회까지는 일산 CJ E&M 세트장에서, 4회에서 결승전까지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이슈팀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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