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가 덫에 걸렸다. 10월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연출 백호민, 이재진|극본 김순옥)'에서는 불가능한 미션을 받은 금사월(백진희 분)과, 이를 조작하고 기뻐하는 오혜상(박세영 분)과 강찬빈(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상과 프로젝트를 같이 하겠다는 상빈. 상빈은 혜상이 판을 키워 주겠다고 하니 같이 하자고 했다고 말하고, 이에 만후(손창민 분)는 박수를 친다. 만후는 만족하는 마음으로 찬빈을 본부장으로 세우겠다고 말하고, 이사들이 반말할 것이라는 찬빈의 말에 "인사권에 반발하는 놈들은 확실하게 착출해 낼 거야"라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찬빈은 엄마 득예가 아버지에게 맞서지 말라고 했던 말을 생각했다. 찬빈은 아버지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하고, 만후는 이에 미소를 지으며 "내 어께와 나란히 하게 어서 따라와"라고 만족해 했다. 금사월이 프로젝트에 들어온다는 말에 찬빈은 한숨을 쉬지만, 혜상은 사월이 꼭 들어온다고 말했다고 잡일을 하게 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찬빈은 소리를 치며 "그 여자가 그런 일을 왜 해?"라고 말하며 무자격자는 싫다고 했다.이에 혜상은 기회를 잡은 듯 미션을 줘 사월을 직접 밀어내자고 한다. 그때 뛰어오는 사월. 사월은 의심 없이 자신에게 차가운 눈빛을 주는 찬빈과 혜상에 힘들게 미소를 지었다. 찬빈은 사월에게 미션을 주겠다고 말하고, 사월은 자격이 부족하단걸 알고 있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면 뭐든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혜상은 주제는 도서관이라고 말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복려를 만나 도서관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알아오라고 말했다.사월은 마복려가 그렇게 유명하냐고 묻지만, 사람들과 찬빈은 비웃으며 "얼굴 없는 건축가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혜상은 사월을 노려보며 "능력도 안 되는 주제에 욕심만 크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 똑똑히 알아 두기 바라"라고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성고은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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