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등축제를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치구 최초 2년 연속 개최되는 이번 등축제는 서울시 후원으로 방학천 (정병원∼옛 제일종합시장) 산책로를 따라, 조선시대 전통혼례, 청마, 연꽃, 민속동화, 풍물놀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추억의 놀이를 묘사한 등 46점이 전시된다. 내년 개관을 앞둔 둘리뮤지엄의 상징 아기공룡둘리, 구민이 직접 제작한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등축제 첫날인 21일 오후 6시에는 개막점등식 행사로,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글리뮤지컬합창단’, 지역주민 국악트리오 ‘라일락’, 판소리 이수자의 축하공연과 점등퍼포먼스, 각자의 소망을 소원엽서에 적어 소망나무에 부착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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