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즈베스트 청라’ 119필지 공급

국내 유일의 택지개발지구 내 골프 빌리지가 생긴다.

골프장 인근의 거주시설인 골프 빌리지는 국내에 다수 공급됐지만,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 골프장의 골프 빌리지는 현행법상 조성이 어렵다. 하지만 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에서는 가능해 국내 사상 처음으로 청라에 택지개발지구 내 골프 빌리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청라국제도시의 골프장인 베어즈베스트 청라 내 단독주택 단지 더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 부지가 정식 분양된다.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은 롯데건설과 KCC건설이 65:35의 지분 비율로 조성해 지난 2012년 5월 1만6727㎡, 27홀 규모로 오픈, 운영 중이다.

이 골프장에 1, 2차로 나눠 1차 119필지, 2차 161필지 등 총 280필지가 분양된다. 필지당 대지면적은 평균 466㎡ 내외로, 용지 매입 후 매입자가 직접 설계를 통한 개별 시공이 가능하다. 1차 필지 분양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전후에 2차 물량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1필지당 총 분양가는 6억~8억원 내외다. 건축비는 3.3㎡당 500만~600만원대로, 1필지당 총 건축비는 5억~6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즉, 1개 필지 분양 후 입주까지 드는 비용이 12억~13억원 전후가 되는 셈이다. 전 가구에서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하며, 건폐율 30%와 용적률 80%가 적용돼 바닥면적 약 115㎡의 주택을 3층까지 지을 수 있다.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26일부터 정식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김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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