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생방송 중 남자 MC가 여자 MC를 성추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일(현지시간) 메트로에 따르면 멕시코 TV 방송국 텔레비사의 생방송 프로그램 ATM에서 남자MC인 엔리케 토바르가 여성MC 티니아 토바르의 가슴을 만졌다.

기습적인 성추행에 티니아는 항의했지만 엔리케는 장난이라는 듯 웃어넘기다 다시 가슴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화가 치민 티니아는 더 이상 방송을 할 수 없다며 스튜디오를 나가버렸고 해당 프로그램은 엉망으로 끝이 났다. 당시 모습이 전파를 타며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뒤늦게 방송국은 성명을 내고 두 사람 모두를 퇴출시킨다고 전했지만, 시청자들의 불쾌감은 가시지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