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생활과 밀접한 환경기술 연구개발(R&D) 사업 성과를 국민이 중간에서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공공 환경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를 공개하는 ‘국민공감 포럼 및 성과 발표회’를 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환경부와 산업기술원이 함께 진행 중인 환경정책 기반 기술, 생활공감 환경보건 기술, 기후변화 대응 기술 등 3개 사업의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잉날 국민대표 자격으로 위촉한 ‘환경기술개발 배심원단’ 40명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전문기관 연구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대국민 토론회도 진행된다. 또 ‘기후변화 전문가’인 김지석 주한영국대사관 기후변화 선임담당관이 영국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성과도 소개한다.
환경정책 기반 기술 사업은 대기와 물, 자연보전, 자원순환 분야의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다. 사업 기간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다. 생활공감 기술 사업은 2012년 시작해 2021년까지 진행된다. 아토피, 석면, 가습기살균제 등 환경 위험 요인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는 기술을 찾는 게 목표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 기술 사업은 배출권거래제, 기후변화 대책 등에 적용하는 기술을 만드는 것으로 지난 2013년 시작해 2020년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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