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재성 회장 등 임직원 선영 참배 -21일 울산 본사서 추모음악회 등 행사 마련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오는 21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3주기를 앞두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21일 오전 8시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이재성 회장과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거행한다. 회사 측은 이날 오후 7시까지 분향소를 운영하며 일반 시민들도 분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8일 저녁에는 울산대학교 주최로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정주영 현대 창업자 추모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공연은 USP(Ulsan String Players)챔버오케스트라,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합창단, 울산 낮은음자리중창단, 울산 남성합창단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음악회에는 이재성 회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 이철 울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등 90여명은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고인의 묘소를 참배했다. 또 현대중공업은 이번달 사보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특별 기고문 등을 게재하며 고인의 업적과 기업가정신을 되새겼다.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은 지난 2011년 3월 21일 타계했다. 내년은 정 명예회장이 태어난지 100주기를 맞이하는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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