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사기혐의’ 최홍만 “서울에 있다…지명수배라니 억울해”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억대 사기혐의로 고소당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최홍만 측이 “현재 최홍만은 서울에 있다. 이미 검찰에 출두하기로 약속했는데 지명수배 기사가 나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최홍만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약속을 한 상태인데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며 “최홍만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주 토요일인 24일 한국에 귀국했다. 지명수배가 돼 있었다면 입국 즉시 공항에서 검거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은 억대의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최홍만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홍만이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해 20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지인 문모(36)씨에게 여자친구와 자신의 시계를 산다며 71만 홍콩달러(1억여원)를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홍만은 7월 일본 도쿄에서 5년여만의 복귀전을 치렀으나 1라운드에서 KO패 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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