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가 개발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세크리드 스톤즈' 수상 - 21세기 게임 꿈나무 발굴에 '주목', 차후 시장 폴리싱 등 멘토링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은 '제1회 인디스타 2015' 시상식을 구로디지털단지 협회 사무실에서 21일 개최하고, 수상작 '세크리드 스톤즈' 개발자 조성훈 군에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좌측부터)황성익 KMGA 회장, 수상자 안산 상록고 조성준 군
이번 1회를 맞는 '인디스타상'은 인디게임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이하 KMGA)가 주최하는 인디게임 시상식이다.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추천을 받은 인디게임들을 자체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을 선별 시상한다.
이번 1회 수상작인 '세크리드 스톤즈'의 개발자 조성준 군은 안산 상록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상금 100만원과 상장, 인디게임어워드 인장 등을 받았으며, 차후 게임에 대한 협회차원의 폴리싱 지원을 받게 된다.
수상작 '세크리드 스톤즈'는 총 15개 다양한 패턴을 지닌 보스를 공략하는 다이나믹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보스별 총 3개 난이도가 존재한다. 유저는 좌우, 점프, 공격 등 터치 조작을 기반으로 입체적인 패턴으로 스테이지를 누비는 보스들을 제압해야한다. 2D의 깔끔한 그래픽과 보스 공략 중심의 강렬한 재미요가 가장 큰 수상 포인트이다.
'제1회 인디스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안산 상록고 조성준 군은 게임메이커 스튜디오를 통해 게임을 직접 개발했다.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조 군은 '미니픽셀'이라는 개인사업자등록 까지 해놓고 게임개발 활동을 하고 있다.
학업을 진행하며, 야간에 틈틈이 게임을 개발해온 조 군은 중학생때부터 현재까지 5개 가량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자체 론칭해본 인재이다. 현재 교내 게임 개발 동아리를 직접 창설하고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KMGA는 수상작 '세크리드 스톤즈'에 대해 상금과 인상 수여는 물론, 차후 협회 차원의 폴리싱을 지원해 실제 시장진출까지 돕는다는 계획이다. KMGA는 수상작에 대한 보안 모듈 무상제공, 마케팅, 서비스 운영, BM(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마켓 피처드 등을 멘토링해 실제 시장 성과까지 이끌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북미에서 개최되는 인디모바일게임어워드에 후보군으로 참를 지원하며, 인디게임의 실질적인 활성화와 시장 성공을 위해 클라우드 펀딩 유치와 글로벌 론칭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시상식을 진행한 황성익 KMGA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하나의 중소게임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게임 산업의 허리를 살리기위한 작은 발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참신한 게임을 발굴해 알려 보다 다양한 게임이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1회 인디스타상' 수상자 조성준 군은 수상 소감을 통해 "사실 상을 받게 된 것이 조금 당황스럽다"며, "학생신분으로 학업과 개발을 함께해왔다. 그간 일인개발로 작업해 개발량이 많아 매우 힘들었다. 부족한 게임에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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