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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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히어로즈 팀이 100대 100 레이스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두홍, 노지심, 이원희, 태미 등 액션, 프로레슬링, 유도, 태권도 선수들로 이루어진 100명의 히어로즈와 런닝맨 멤버들과 그들이 초대한 손님 100명이 대결을 펼치는 사상초유 100 vs 100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지난주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도 전화 한 통에 달려온 스타들이 대거 등장했다. 59년생 개그계의 큰누나 이성미부터 아이돌 그룹 갓세븐, 세븐틴 등 직업도 연령대도 다양했다. 이들이 펼쳐놓은 런닝맨 멤버들과의 인연과 개인기에 체육관의 열기는 뜨거웠다. god 박준형은 정글에 갔다 돌아온 지 얼마 안 돼 이 곳으로 오게 된 사연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이하늘은 자전거를 타던중 전화를 받고 오는 바람에 싸이클 복장 그대로 등장하기도 했다.갓세븐은 아크로바틱 개인기를 선보였고, 이에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또한 개인기를 펼쳤다. 또한 갓세븐의 JB와 비보이 더키는 비보잉 배틀을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화려한 개인기에 이성미는 “여기서 환갑잔치를 미리 하는 것 같다”라며 즐거워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런닝맨 팀은 40 vs 40 대결인 휴지 던지기, 60 vs 60 대결인 피구에서 승승장구하면서 히어로즈 팀의 인원을 감축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들의 대결을 응원하기 위해 걸그룹 여자친구가 특별 공연을 펼쳤고, 이들의 등장에 남녀를 불구하고 모든 출연진이 환호를 보냈다.

이후 제한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런닝맨 멤버들의 부름을 받고 온 손님들이 대거 등장, 멤버들을 포함해 92명의 출연진들이 모이는 데 성공했다. 이에 런닝맨 팀은 히어로즈 팀과 100 vs 100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에 최종 대결 100 vs 100 이름표 떼기가 펼쳐졌다. 3판 2선승제로, 각 라운드 당 출전 인원을 정할수 있었다. 런닝맨 팀은 1라운드에서 치열하게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패배했고, 2라운드에서는 에이스를 출동시킨 필승조를 꾸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이어 마지막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런닝맨 팀은 비장한 각오로 나섰지만 히어로즈 팀의 인간 그물 작전에 말려들었다. 런닝맨 팀은 나란히 줄지어 선 채로 진격해 포위망을 좁힌 히어로즈 팀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리고 최후의 1인으로 세븐틴의 승관이 남은 상황. 이에 런닝맨 팀은 1대 1 대결을 제안했고, 히어로즈 팀은 1대 1 대결 상대로 이원희를 출전시켰다. 이에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승리하면서 히어로즈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유재석은 함께 대결을 펼쳤던 100인의 히어로즈, 그리고 함께해준 100인의 스타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승리는 히어로즈 팀에게 돌아갔지만,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던 대결이었다. 전화 한통에 달려온 수많은 스타들이 서로를 위해 함께한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레이스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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