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아이디어 부문 ‘독서 도우미 센시북’, 제품개발 부문 ‘나만의 맛집 지도’ 등이 공공기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1개 공공기관과 함께 ‘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2개 부문에서 12개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 창업경진대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작 ‘독서 도우미 센시북’은 지역 도서관 도서대출정보, 독자서평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거주지역의 도서관 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품개발 부문 최우수작 ‘나만의 맛집 지도’도 기존의 맛집 서비스들이 제공하지 않는 나만의 맛집 지도를 작성, 이용자 간 맛집 추천 등의 기능을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 2개팀과 우수상 2개팀은 중앙정부, 지자체 부문 수상자와 함께 26~30일 열리는 본선전에 진출한다. 정부는 수상작에 대해 스타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