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양평)기자] 양평군이 ‘제2회 친환경농축산물 직거래축제’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오는 31일 개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친환경농업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농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촉 기회를 늘리고 양평군에서 생산된 믿고 먹을 수 있는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양평 체육관 실내·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행사의 성공적인 측면을 이어가고,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보다 완성도 있는 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지난해 없던 축산물 농가를 포함해 ‘먹고 싶은, 가고 싶은, 살고 싶은 양평’을 주제로 열린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활성에 필요한 신뢰성 구축을 위해 각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에 생산품, 농촌생활, 생산자의 생산 품목과 품목별 생산시기 등의 정보교환을 통해 지속적인 직거래를 유도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마련된다.
주 행사무대를 활용하는 방법도 새롭게 마련된다. 이번부터 무대를 활용해 생산자가 자신의 생산 작목을 직접 소개하거나 양평의 다양한 자원을 소개하는 등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접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소개 상담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상담소는 양평에 대한 인근지역 시민들에게 양평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함은 물론, 직접 이주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유익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정진칠 소장은 “이번 행사는 예년의 동문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을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접촉을 문화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발전된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의 엘리트 선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업대학을 설립해 현재 16기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1기부터 15기까지 졸업한 동문들은 1286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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