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성고은 기자] 지진부진한 복수가 조금 나아질까. 10월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황은실(전미선 분)이 자신의 사고 블랙박스 복원 영상을 손에 넣는 모습과, 검찰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리향(심혜진 분)과 미연(이혜숙 분)은 은실을 고소하고, 미연은 리향에게 자신의 말을 잘 들으라며, 황은실의 진료 기록을 뽑아 놓으라고 말한다. 금복(신다은 분)이 듣거나 말았거나 은실의 증언이 효력없게 정신병으로 몰고 가자는 미연. 결국 은실은 검찰 조사를 받고, 집에 있던 예령(이엘리야 분)은 미연에게 은실을 고소해서 일을 크게 벌리는게 아닐까 걱정한다. 그러나 뭐라도 해야 한다는 미연. 그때 미연은 검찰의 전화를 받고, 대질심문을 요구했다는 것에 기가 막혀 했다.
이에 리향은 가면 안된다고 말하지만, 미연은 은실의 진료 기록을 셋팅해 놓았다며 빠져 나갈 길을 마련했다고 미소 지었다. 세 사람이 검찰로 향하자 금복은 누가 누굴 고소하냐며 미연을 붙잡았다. 그러나 미연은 너무나 당당한 모습이었다. 검사의 앞에서 은실이 공갈 협박을 했다고 말하는 미연. 또한 재산을 사기 당했다는 리향이었다. 이에 은실은 검사에게 자신이 이 두 사람에게 할 말이 있다며 잠깐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너무나도 당당한 미연과 리향의 모습에 은실은 한숨을 쉬고, 가방에서 작은 블랙 박스를 꺼냈다. 블랙박스의 등장에 당황하는 두 사람. 은실은 "이게 뭔지 알아? 내 일본 사고가 고스라니 찍힌 블랙박스야"라고 말했다. 이제는 완벽한 증거까지 갖춰진 상황. 이 상태에서 금복과 은실의 지진부진한 복수가 어떤식으로 이뤄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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