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블루 다이아몬드 한 점이 약 560억원에 팔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11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 소더비 경매에서 '블루 문(푸른 달)'으로 불리는 12.03캐럿짜리 청색 다이아몬드 한 점이 4860만 스위스 프랑(약 560억 6600만원)에 낙찰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소더비 측은 캐럿당 가격(약 47억원)으로는 역대 보석 경매 사상 최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블루 문’ 다이아몬드는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쿨리난 광산에서 발견된 26.9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가공한 것으로, 연한 푸른색에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반지에 세팅돼 있다.데이비드 베넷 소더비 회장은 “블루문을 낙찰받은 사람은 홍콩의 한 개인 수집가”라며 “이 수집가는 낙찰받자마자 다이아몬드의 이름을 ‘조세핀의 블루문(The Blue Moon of Josephine)’으로 바꿨다”고 말했다.앞서 제네바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보석 경매에서도 이 중국인 수집가는 16.8캐럿짜리 최상급 핑크 다이아몬드를 낙찰받아 ‘스위트 조세핀(Sweet Josephine)’이라는 이름을 붙인 바 있다. 외신들은 이 수집가를 홍콩의 부동산 재벌 조지프 라우(류롼슝)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560억 다이아몬드 소식에 누리꾼들은 "560억 다이아몬드, 그사세" "560억 다이아몬드, 아이는 무슨복을 가지고 태어났길래"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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