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런닝맨’의 편성 변경은 실패로 돌아갈까. 오는 22일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오후 6시 10분에서 오후 4시 50분으로 편성을 변경한다. 지난 15일 ‘런닝맨’은 ‘2015 프리미어12 예선 5차전 대한민국 대 미국’ 야구 중계 여파로 오후 4시 50분 전파를 탔다. 한 주 앞서 편성이 변경된 셈. 이날 SBS ‘런닝맨’(5.4%,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12.9%)와 MBC ‘복면가왕’(12.7%)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런닝맨’ 역시 오후 4시 50분 방송됐으나 시청률은 전주 9.6%보다 낮아진 8.0%를 기록했다. ‘일요일이 좋다’를 담당하는 남승용CP는 “런닝맨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게임 버라이어티의 특성상 좀 더 이른 시간으로 편성 시간을 당겼다”고 전하며 “새로 시작하는 ‘K팝스타5’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음악 프로그램은 늦은 저녁 시간으로 갈수록 감정의 몰입도가 높아지는 측면이 있어 ‘런닝맨’ 다음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SBS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는 줄곧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와 MBC ‘일밤’에 밀려 왔다. 오는 22일 ‘런닝맨’ 시간대 이동과 ‘K팝스타5’ 첫 방송으로 반등을 노리는 듯 하나 앞서 보았듯 ‘런닝맨’을 4시 50분에 편성한다고 해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기는 힘들어 보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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