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POSCO가 실적개선 전망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는 전거래일보다 6500원(2.30%) 오른 28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POSCO에 대해 “무난한 1분기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별도 1·4분기 매출액은 7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5015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5147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연결 영업이익은 고로적자에도 기타 자회사 등의 이익증가로 별도대비 1000억원 개선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의 차강판 인하 영향은 분기 170억원 수준으로 미미할 것”이라며 “POSCO는 올해 철강업황이 전년과 동일하다고 가정하더라도 대우인터, 포스코에너지 등의 자회사 이익 증가로 전년대비 약 1500억원의 순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있고 신규 CEO가 선임되며 그룹의 수익성에 중점을 둔 경영계획도 기대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고 있고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올해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56배에 머물고 있는 점, 자회사 이익 증가로 올해 최소한 10%이상의 EPS(주당순이익)증가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