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기자] 삼각관계에 다시 불이 붙었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연출 김상협, 김희원|극본 손영목, 차이영)'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과 신은수(최강희 분)의 동침을 의심하는 강일주(차예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은수는 형우가 자신을 도와준 것은 모른 채 일주에게 구치소에서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러나 일주는 경찰에서 형우와 미래(갈소원 분)이 한 얘기를 듣고 형우와 은수가 동침하는 관계라고 의심하고 있는 중. 일주는 은수에게 앉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은수는 무슨 일이냐고. 다 털어 놓아보라고 말했다. 일주는 15년 전 석현(정진영 분)의 집에 처음 와 얼마만큼 힘들었는지 말하기 시작했다. 하루에도 수십번 도망치고 싶었지만, 그때마다 형우가 잡아줬다고 말하는 일주.
일주는 그러나 형우가 자신 때문에 죽을 뻔 했다며, 몰래 결혼하려고 했다가 석현에게 들켜 무혁과 결혼할 수 밖에 없었다고 눈물을 보인다. 그래도 서로 마음 변치 말자고 약속했었는데 너무나도 불안하다고, 어제 사라졌다는 일주의 연기. 그 연기에 속아 넘어간 은수는 형우가 자신의 집에 있었다고 말하고자 했지만 그때, 그것을 말하면 형우가 죽을 것이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고 말을 멈춘다. 일주는 형우가 외로울 때 누군가를 안으려는 욕망이 있는 남자라며 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건 아닐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은수는 그러나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일주의 손을 꼭 감싸 안았다. 은수는 자신이 못나보이지 않냐고 말하지만, 은수는 도움이 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에 일주의 의심은 더욱 더 커질 뿐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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