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양상훈 기자]애플이 세계 스마트폰 수익의 94%를 차지하면서 경쟁사들과의 격차가 사실상 추격 불가능 수준까지 벌어졌다. 애플 인사이더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시장조사 전문 캐너코드 제누이티의 보고서를 인용, 애플이 2015년 3분기 수익 점유율이 94% 독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8% 오른 수치다.반면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표주자 격인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수익 점유율은 11%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고전을 면치 못 했다.애플은 3분기 4천 8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 14.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 삼성은 8천 100만대를 출하. 시장 점유율 24.5%로 애플에 앞서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았지만, 애플 아이폰의 평균 판매가격은 670달러(한화 약 79만원)인 반면 삼성 스마트폰의 평균 가격은 180달러(약 22만원)로 오히려 수익 면에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한편 아이폰의 매출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중순 A9칩을 탑재한 디스플레이 4인치대 아이폰 6C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쟁사들의 움직임이 더 바빠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