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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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백석(이규한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과 독고용기(김현주 분)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가운데,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려다 사건 당일 독고용기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모두가 아니라는데도 기억을 잃은 도해강에게 마음이 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술에 취해 자신을 찾는 도해강의 전화를 받고 마음이 아팠다. 이에 최진언은 도해강을 찾아와 자신의 옷을 덮어주고, 그녀를 바라보다가 잠들면서 하룻밤을 지샜다. 다음날 아침, 도해강은 자신의 곁을 지킨 최진언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이에 최진언은 마음이 흔들렸고, 그에게 “왜 웁니까. 왜 나를 그렇게 보면서”라며 “울지 마요, 독고용기 씨. 당신이 이러면 내가...나는”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닦아주려 손을 뻗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나가려고 했다.

이에 도해강은 돌아선 최진언에게 “두려워서. 두려워서 울었어요”라며 “당신을 사랑하게 될까봐 두려워서. 이미 사랑하고 있는 게 아닌가 두려워서. 당신이 두려워서”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이에 최진언은 그런 그녀를 안타까워하며 “기억을 찾았으면 하는데, 기억이 돌아왔으면 하는데, 찾아볼래요? 나랑 같이”라고 말했지만, 도해강은 대답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그렇게 또 엇갈렸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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