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기름이 많이 함유된 과자 순위를 공개하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국내 유명 과자 10가지를 대상으로 기름의 양을 측정했다.

실험에서는 과자에 함유된 기름의 양을 알아보기 위해 기름 짜는 기계를 이용했다.

과자 100g에서 나온 기름의 양을 가장 많은 순서대로 순위를 정한 결과 1위는 감자맛이 나는 P과자(34㎖)로 확인됐다.

P과자는 다양한 맛을 가미해 판매량을 높이고 있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은 과자이다.

뒤를 이어 2위는 팝콘(32㎖)이, 3위에는 크래커계의 효자 품목으로 불리우는 A과자 (27㎖) 가 차지했다.

4위에는 전세계 75개 국에 판매되는 인기 상품인 새우맛 S과자(22㎖)가, 5위는 연간 4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C과자 (20㎖)로 나타났다.

실험 결과, 기름이 많을 것이라는 꽈배기 과자나 크래커는 비교적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감자 본연의 맛을 강조한 과자는 가장 많은 기름의 양이 나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포화지방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포화 지방을 함유한 과자는 팝콘으로 드러났다.

팝콘에는 하루 포화지방 섭취 권고량 15g을 훨신 넘츤 22.9g을 함유하고 있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과자를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양 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심혈관이 좁아질 수 있다.

따라서 적당량의 과자를 즐기는 것이 필요하며 과자로 인한 과도한 포화지방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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