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성고은 기자] 박서준이 눈물을 보였다. 11월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극본 조성희)'에서는 잡지가 폐간될 위기에 놓이자 회사를 돌아보며 눈물을 보이는 지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은 메인 인터뷰를 중단한 채 잡지를 만들자고 말하고, 지금 쓰던걸 잘 정리하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을 하며 의미 있는 특집호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마지막 특집호가 나오자 성준은 차기자에게 수고했다고, 미안했다고 사과한다. 그러나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는 차기자. 성준은 마지막 원고를 들고 인쇄소를 찾아 가기로 한다. 또한 회식을 제안하는 성준. 이에 팀원들은 놀라며 마음 무거워 한다.
신혁(시원 분)은 그런 팀원들에게 기분을 풀자며, 비싼걸 택해 성준을 벗겨 먹자고 말한다. 그러나 그때 혜진(황정음 분)은 "치킨 먹어요!"라며 특유의 코믹한 분위기로 성준을 내조했다. 회식장소에서 흥이 오르는 팀원들. 뒤늦게 성준이 도착하자 팀원들은 흥에 올라 노래를 부르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성준은 극심한 음치였다. 성준의 엉망인 노래에 오로지 한 사람. 혜진만이 미소를 짓고 "멋있어"를 외쳤다. 팀원들이 노래를 하는 동안, 성준은 몰래 회식 장소를 빠져 나간다. 성준이 가는 곳은 다름 아닌 회사.혜진은 놀라 성준을 따라가고, 성준은 그것을 모르는 채 빈 사무실을 바라보았다. 팀원들의 모습을 더올리며 감상에 젖는 성준. 성준은 잡지사가 폐간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을 정리하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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