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 씨가 23일 저녁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할 예정이다.

오상호 노무현재단 사무처장은 “노무현 대통령 장남 노건호 씨가 오늘 저녁 귀국해 (김 전 대통령을) 조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씨는 현재 중국 베이징대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오 사무처장은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의 방문 일정과 관련, “26일 영결식에 참석해 조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노 씨 지난 5월 23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모식을 방문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것도 모자라 국가 기밀문서를 뜯어 선거판에서 읽어내고 아무 말도 없이 언론에 흘리고 나타나시니 진정 대인배의 풍모를 뵙는 것 같다”며 “제발 나라 생각 좀 하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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