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신은경과 장희진은 정애리의 딸이었다.4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용석 연출/도현정 극본) 9회에서 윤지숙(신은경)과 김혜진(장희진)이 자매라는 사실이 드러났다.이날 한소윤(문근영)은 서기현(온주완)과 함께 뱅이 아지매를 찾아갔다. 한소윤이 강주희(장소연)에게 타임캡슐을 달라고 하자 뱅이 아지매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것으로 거래를 한 것.한소윤과 서기현은 뇌졸중으로 멍하니 앉아 있는 뱅이 아지매와 마주했다. 한소윤은 무릎을 꿇은채 김혜진의 사진을 내밀며 "알아보시겠느냐"고 물었다. 뱅이 아지매는 손을 움직여 사진을 쳐냈다. 그러자 한소윤이 매고 있는 목걸이가 눈에 띄었다. 김혜진이 차고 왔던 목걸이였다.그 목걸이를 본 뱅이 아지매는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점점 소윤의 모습이 김혜진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과거 김혜진이 찾아와 자신의 엄마에 대해 아느냐고 물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혜진은 울면서 "도와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우리 엄마 누구예요?"라고 물었었다. 뱅이 아지매는 소윤을 혜진으로 착각한 채 "미안하다, 아가야. 미안해. 그러니까 오지 말았어야지. 돌아오지 않았어야 해. 네가 없어야 모두가 행복한데 어떡하니"라며 오열했다.과연 뱅이 아지매는 아빠가 다른 세 자매를 낳았던 것인지 비극의 가족사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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