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광주)기자]광주시가 ‘2015 제13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에서 OWHC 회원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남한산성을 적극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의 보호, 보존, 관리를 위한 정책개발 및 회원도시들과 교류를 증진하고 차기 총회 지역, 이사국 선출 등 세계유산도시기구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4일간 개최된 페루 아레퀴파 총회에는 캐나다 등 100여개 세계유산도시기구 회원도시 대표단 10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 -태평양지역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경주시, 서울 종로구, 수원시, 화순군, 고창군 등 8개 도시 대표단 4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페루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세계유산도시 대표들과 유네스코 및 세계유산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광주시와 남한산성의 위상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광주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허준호 외 4명이 OWHC 사무국에서 주최한 ‘My City, Our World Heritage 영상 공모전’에 ‘민요 남한산성과 함께 웅장하고 아름다운 남한산성’이라는 영상으로 영예의 대학부 금상을 수상,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보존 및 공공 정책개발 등 국내 및 국제회의 참여로 자랑스런 남한산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아-태사무국에서 추진 중인 에세이 집 ‘2016년『My Heritage, Your Adventure 발간사업에 사진과 에세이 등 시민들의 참여 유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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