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광주 광산구, 세종시, 충남 서천군 등 18개 시군이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우수지자체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과 총 5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읍면동의 복지기능 강화에 노력해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한 결과, 충남 서천군 등 3개 시군이 대상 지자체로 뽑혔고, 서울 성동구, 경기 의왕시, 전남 순천시, 대구 달서구, 대전 서구 등 5곳이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서울 도봉ㆍ금천구, 부산 북ㆍ수영구, 광주 서구, 경기 부천ㆍ남양주ㆍ시흥시, 충남 홍성군, 경남 거창군 등 10곳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지자체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 강화 ▷복지담당인력확충 ▷복지분야 교육실적 ▷효율적 시스템 운영 지원 등
읍면동 복지기능강화 기반과 체계를 잘 갖추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으로 복지만족도를 높이고,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성과를 거둔 지자체다.
광주 광산구는 동 주민센터의 복지담당인력을 22명 증원시키고, 방문간호사를 동주민센터에 배치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협력기구인 ‘투게더 더 광산 동위원회’를 구축 운영한 결과, 방문상담은 2.8배 증가하고, 보건복지통합연계서비스도 450건에 이르고, 사례관리도 9.8배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종시는 행복드림센터를 2곳으로 확대해 운영하면서 소외계층 대상 아웃리치(outreach) ‘행복드림의 날’도 운영하고, 13개 읍면동 오지마을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상담과 이동푸드마켓 등 566건을 지원하고, 각 리(里)별로 경로당에 현지 출장을 가서복지제도 안내 상담을 하는 등 703명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성과를 거두었다.
충남 서천군은 4개 읍면사무소의 사회복지팀장을 행정직에서 사회복지직으로 전환해 복지중심의 행정구현 기반을 마련하고, 고용복지보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읍면 복지도우미를 활용해 주 1~2회 희망안부전화를 하고, 전화불가 시 방문을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전달체계 개편 성과를 보이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읍면동에 ‘희망복지지원팀’을 신설, 방문상담 등을 직접 시행하도록 하는 등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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