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에게는 12일부터 영화와 연극, 항공료, 열차운임, 놀이동산 이용권 등이 특별 할인된다.

수험표만 지참하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CGV는 수능일인 1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수험표를 들고 온 수험생들에게 영화할인, 매점 콤보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사진=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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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일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 네이버 검색창에 ‘**고 힘내라’라고 입력해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들어간 학교 중 선착순으로 5개 학교를 선정해 오는 23일 해당 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롯데시네마는 11월 말까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영화도 알차게! 오징어 뜯으며남은 스트레스도 팍팍’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들은 6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수능 다음날인 13일에는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를 관람하고 강의도 들을 수 있는 ‘광클 미리하는 수강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에서도 이달 말까지 본인에 한해 하루 한차례 일반 2D영화를 6000원에 볼 수 있다. M2관, 부티크M 컴포트룸 등 일부 특화관도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의 콤보 메뉴가 2천원 할인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15일까지 상연하는 뮤지컬 ‘서울 1983’은 수험생에게 관람료를 30%, 25~28일 상연하는 오페라 ‘파우스트’는 40% 각각 할인한다.

항공사들도 할인에 동참했다. 제주항공은 탑승일 기준으로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노선에서 수험생에게 30%, 동반자 1명에게는 15% 각각 할인한다.

아시아나항공도 탑승일 기준 13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국내선 전 구간에서 수험생과 동반 1인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에버랜드는 11월 한 달간 수험표 또는 수시합격증을 지참한 수험생에게 자유이용권을 2만원에 판매한다. 수능일을 포함해 12~15일에는 1만7000원에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도 12~15일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서울랜드는 11~15일 자유이용권을 1만30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12월 말까지 1만6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19일까지 수험생에게 40여 개 패션 브랜드 제품을 10~2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3~15일 ‘영캐주얼 아우터 박람회’를 열고 신상품은 40%, 지난해 상품은 80%까지 싸게 판매한다.

코레일은 1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수험생에게 KTX와 관광열차 운임을 할인해 준다. 수험생 동반 1인까지 KTX 운임을 최대 40%, 5대 관광벨트열차와 바다열차 등은 3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