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부터 3일간 투자포럼을 열고, 2016년 주식, 채권, 원자재, 크레딧, 소버린, 대체투자 등 대부분의 투자상품의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둘째날인 18일 열리는 글로벌 증시 전망은 대규모 양적완화에도 저성장 국면이 이어짐을 놓고, 이를 타개할만한 이벤트를 점검하고 투자아이디어를 나눈다.

NH투자증권은 2016년 하반기 두가지 인프라 사이클에 주목하라고 제안한다.

첫째는 중국의 일대일로와 유럽의 융커플랜, 둘째는 일본에서 시행될 아베노림픽스다. 일대일로와 융커플랜의 경우 전세계 경제의 30%가 노출된 빅이슈이자, 저성장에 갇혀 있는 글로벌 경제를 끌어올릴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리플레이션 2탄을 위한 정책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며, 중국 일대일로와 융커플랜 등의 인프라 사이클이 본격화될 경우, 연평균 0.2~0.3%p 이상의 성장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인프라투자 관련 수혜 기업은 중국철도건설, 중국교통건설, 중국전력건설, TBEA, 상서고분이 꼽혔다.

두번째 인프라사이클은 아베노림픽스다. NH투자증권은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통해 민간기업 투자를 자극함으로써 경제회복의 선순환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베노림픽스는 2015~2020년 일본의 연평균 실질 GDP 성장률에 +0.3%p 기여하며 총 36조엔의 경제 부양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수혜주로는 오바야시, 타이세이 건설, 노무라 부동산, 쇼 본드 홀딩스, 타다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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